創刊 즈음하여


   IMF경제 위기 이후 많은 사람들은 경제의 안정적인 발전을 기대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국제기준 따라 우리의 것을 뜯어고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보다 앞선 선진국의 경제발전의 모습은 많은 차이가 나다. 그런데,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시카고 대학의 로버트 포겔 교수는 1750년 전까지는 동서양이 모두 농경사회이므로 대자연을 상대로 열심히 농사짓는 사회에서는 많은 차이가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으며, 그 중 일본을 비롯한 한국과 중국은 서양의 경제발전에 바짝 추격하고 있다. 교통과 통신의 발전으로 세계를 좁게 만들고, 또한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한, 한중일의 경제는 한 집안의 살림처럼 같이 걱정을 해야 할 상황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경제 및 경영을 연구하는 학자와 경제 일선에서 활약하는 경영자들이 모여서 하나의 목표를 두고, 발전적인 토론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
   1776년,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國富論)’을 펴낸 이 후부터 동서양의 경제는 그 격차가 심해졌다고 볼 수 있으며, 이때 영국의 국력은 세계에서 최강이었으며 되었으며, 미국은 독립국가로서 출발하여 세계 최강의 경제대국으로 발전하였다. 이 시기를 즈음해서 경제학이 학문으로서 발전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경제의 선진대국으로 이끌어 내는데, 밑거름이 된 ‘국부론’은 과학적인 경제 처방의 효과로 발휘하였으며, 인간성과 문화의 성장에도 기여한 바가 크다. 우리 아시아 지역도 1960년대부터 경제적인 처방에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경제 경영의 이론이나 실무를 끝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실물경제의 현실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상이나 이론으로 무장한 경제발전은 더욱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독일의 괴테나 니체의 문학은 사랑을 키우고, 사상을 이론으로 정립하여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아직도 살아 있는 것을 보면, 독일의 탄탄한 경제가 왜 기초가 튼튼한지 짐작할 수 있다. 따라서, 본 학술지는 실물경제에 몸을 담고 있는 기업의 경영자와 이론으로 연구에 몰두하는 연구자들의 열성으로 모여, 미래에 티끌같은 씨앗을 싹 티우고자 본지를 발간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글로벌한 참여와 동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경제 및 경영과 인간의 행복사이에서의 순환구조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연구가 필요하고, 인간은 행복추구와 같이 이 세상을 살아갈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지난 한중일국제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이번에는 학술지의 창간호를 발행하게 되어 많은 연구자들의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리며, <實踐經營硏究>는 오늘날 글로벌 산업사회의 문제 해결과 나아가 삶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社團法人 實踐經營學會
                                                                                                                      會長 李 瓊 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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